제주시 영평, 저지 정보화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영평 마을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저지 마을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 전국 18개 마을을 선정한 가운데 제주시 영평 정보화마을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마을로, 저지 정보화마을은 장려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과 함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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