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문화회관 소극장  

 

'물에서 시를 쓰는 해녀' 포스터

탐라문화예술진흥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물에서 시를 쓰는 해녀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으로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대비 특별방역대책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을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와 제주해녀에 관련된 김순이 시인의 시 3, 강영수, 이청리 시인의 시 각 7편을 낭송하면서 시극으로 펼쳐진다.

어린이 5명 포함 총 13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다.

탐라문화예술관계자는 제주해녀들의 업적과 정신의 가치를 확산, 장려하고 생활에서 밀착적으로 해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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