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추물락 ' 아트락TV’ 홈페이지 공개
1인 콘서트 사연 신청 받아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예술 활동 극복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소통 콘텐츠가 마련됐다.

문화네트워크 문화추물락은 지난 28일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아트락TV’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도내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시도로 라이브 뮤직 시리즈 1인 콘서트 등을 보여줬다.

인디밴드 소금인형의 애절한 사랑노래 상사화와 춤꾼 한정수씨의 안무가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조명, 생생한 영상편집으로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푸르른 방랑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 블루 블루 노마드에는 소리께떼 댄서 최유미씨가 퍼포머로 집시풍 음악과 감귤 밭 배경으로 선보였다.

1인 콘서트는 사연을 신청 받아 공개하는 단 한명의 관객을 위한 콘텐츠다.

사연 신청자 중 한림에 사는 딸 강영주씨가 87세 어머니를 위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사연이 채택돼 깜짝 생일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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