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백광익 작가의 개인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시회가 개최된다.

백광익 작가는 제주의 원로 작가로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 37회를 개최했고, 단체전과 초대전도 360여회 참가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넓은 활동범위를 가지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제주 무릉 소재 제주국제예술센타 이사장, 동아옥션 전속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금번 포도갤러리에서 작가가 보여주는 오름 위에 부는 바람전시회는 백광익 작가가 작업해온 자신만의 특별한 제주모습을 선보입니다. 특히나 오름을 배경으로 하여 그 위를 채우는 바람의 폭풍과 같은 흐름, 별빛, 나무 등은 작가의 캔버스 안에서 색상과 여러가지 기법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백광익 작가의 2020년도 신작을 포함해 소품부터 대형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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