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등학교가 제주가 활짝 봉봉책을 발간했다.

제주고등학교는 지난 1024~1128일까지 토요관광기획학교와 지역인재와 함께 아트, 염색공예와 만화창작교실을 운영하면서 참가학생들이 기획하고 디자인한 제주가 활짝 봉봉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토요관광기획학교는 학생의 시선으로 제주를 생각하고 제주를 디자인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접근을 시도했다.

자신의 페이지를 돌, 바람, 바다, 한라산, 오름, 설문대 할망신화, 곶자왈, 제주어, 해녀, , , 제주 4·3등으로 디자인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소소하지만 자신만의 대답을 완성했다.

교장은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공간, 자연과 역사, 그 공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먼저 아는 것이 큰 자산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하고 제주에 살면서 제주를 알고 나아가 창업과 취업전선에서 부딪치게 될 다양한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하나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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