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지역 4일 8명 발생…코로나19 누적 확진 456명

제주도는 4일 하룻동안 총 1천565명의 진단 검사를 실시, 이중 1천557명은 음성, 8명은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4일 하룻동안 총 1천565명의 진단 검사를 실시, 이중 1천557명은 음성, 8명은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확진을 받으면서 수용자 등의 집단감염이 우려됐지만 제주도의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4일 하룻동안 총 1천565명의 진단 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1천557명은 음성, 8명은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일 이뤄진 진단 검사에는 제주교도소와 감사위원회 소속 공직자 등에 대한 검사가 포함됐다.
제주교도소 수용자 633명과 교도관 등 직원 228명 등 총 861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소속 공무원 확진에 따라 진행된 57명도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다.
4일 하루 동안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5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56명으로 집계됐다.
4일 오후 5시 이후 4명의 환자가 추가로 퇴원함에 따라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142명, 격리해제자(이관 1명 포함)는 314명이 됐다. 5일 0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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