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정욱재
노리플라이 정욱재

듀오 노리플라이(정욱재)와 조미성 작가가 주최하는 환경 전시 공존331일까지 민트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공존은 고래 모빌을 매개로 자연과 사람의 연결성, 지속 가능한 조화 등에 대해 다루는 전시다.

정욱재는 고래의 삶과 죽음이라는 곡으로 전시에 참여해 환경 활동가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래의 삶과 죽음은 우리의 무절제함으로 아파하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곡으로 정욱재가 2009년 발매한 EP ‘튠 유어 마인드에 실렸다.

2008년 노리플라이로 데뷔한 정욱재는 그간 고려인’, ‘오션등 사회문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곡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조경학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환경과 관련한 각종 강연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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