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 제2회 졸업생인 천일 김공순 선생은 효돈중학교 제65회 졸업식을 맞아 장학금 6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졸업생 8명에게 8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공순 선생은 중등 체육교사 출신으로 지역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2013학년도에 ‘천일장학회’를 설립후 지금까지 효돈중학교에 총 5천8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과 특기에 뛰어난 졸업생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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