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총 486명 신규확진자 1명 추가 감염경로 파악 위한 역학조사 진행

제주도는 10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486번 확진자 A씨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10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486번 확진자 A씨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제주도내에서는 10일 현재 코로나19로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7명에 이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486번 확진자 A씨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486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경 미열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10일 오후 3시 5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에앞서 병상배정을 대기하고 있던 4명의 확진자(482~485번)들은 모두 입원 조치돼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10일 4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10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87명, 격리해제자는 3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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