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윤만 신임 제주해양경찰서장과 지국현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욱한 신임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방영구 신임 제주해경청 운영지원과장.
왼쪽부터 조윤만 신임 제주해양경찰서장과 지국현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욱한 신임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방영구 신임 제주해경청 운영지원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조윤만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 외사과장이,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에 지국현 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해양경찰청은 12일자로 총경급 4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조윤만 신임 제주해경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 졸업 후 2008년 해경에 입문해 서귀포해경서 수사과장, 해경청 정보수사국 정보3계장, 서귀포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국현 신임 5002함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2000년 간부 후보 48기로 해경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계장, 서귀포해경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안전관리계장 등을 역임하다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주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에 정욱한 창원해양경찰서장이 임명됐고, 수사정보과장에 방영구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고민관 현 제주해경서장은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으로, 김시범 제주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은 세종연구소로, 이천식 제주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은 남해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김진영 5002함장은 해양경찰청 항공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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