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25일 4개 유형 대상
문화재단 제주문화예술이 11일~25일까지 ‘2021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1차 공모’를 신청받는다.
지원유형은 신진예술인창작, 일반예술창작, 우수기획창작, 장애예술인창작 4개 활동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예술창작활동이 지속 되도록 신청서 용어와 양식을 이해하고 쉽게 보완했다.
1천만 원 이상 지원금 수혜자에게 의무적으로 시행했던 회계 검사 제도를 자율 운영, 예술인(단체)의 회계검사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예술인고용보험료’를 가입 의무화하고 예산에 편성해 예술생태계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예술활동경력과 신청자격 등을 예술인 스스로 판단 작성하고 그 내용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 록 ‘지원자 책임신청제’를 도입했다.
지원사업 내용과 지원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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