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졸업식 풍경

표선고등학교 졸업식

코로나 19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졸업식 풍경을 바꾸고 있다. 비대면 졸업식을 진행 하면서 각양각색의 졸업식 풍경을 연출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표선고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자기주도학습관(동행관)에서 코로나19 위기와 대설경보 발령으로 최소 수상대상(40) 졸업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졸업식을 유튜브 생방송과 함께 개최했다.

졸업식 진행시 실시간 촬영 영상과 사전에 촬영한 졸업축하 및 IB학교 홍보영상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졸업식장에 참석이 제한된 학부모와 재학생들은 가정에서 생중계된 다채로운 방송을 시청하면서 졸업을 축하했다.

평소 코로나 위기 비대면 등교시에도 학교행사를 유튜브 실시간 영상탑재로 학생과 학부모들 만족도가 높다.

표선고 3학년 학부모회장과 1,2학년 학부모대표는 졸업식장에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학교에서 유튜브 생방송으로 졸업식 영상을 실시간 송출해서 생생한 감동을 느끼도록 배려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해왔고, “졸업생들이 대입수시에서 좋은 실적과 2021IB학교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초과 했다는 소식은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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