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랜드(대표 권재웅, 이은주·표선면 소재)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코로나 19극복 취약계층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에 지원 될 예정으로 성읍랜드 권 대표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타격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 대표 부부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고통을 통감하고 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걱정이 더 커져갔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성읍랜드는 1980년대 제주 최초의 승마장으로 출발해 현재는 전문 레저업체로 승마장을 비롯해 카트, ATV, 카페, 성읍경주마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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