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추자도 신양항 인근 해안절벽에서 낚시를 하러 줄을 잡고 내려가던 A씨(58)가 줄이 절단되면서 추락해 얼굴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로부터 긴급 이송을 요청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긴급 투입해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제주시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3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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