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예가 이기은 작가가 오는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붓끝의 여정’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기은 작가가 수년간 맘속으로 한 획 한 획 써내려간 일필휘지 힐링과 명상의 글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40점 선보인다.
문예회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신축년 새해 좋은 기운을 받으며 서예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서예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 탐라문학회 회원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은 작가는 글 쓰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도 서예와 사회복지 공부 등 다방면에 걸쳐 빼어난 솜씨를 발현하고 있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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