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나졸’과 뮤직비디오

소리께떼

스페인의 전통문화와 박해받던 집시의 문화가 융합된 음악이 제주에서 재탄생했다.

제주 공연단체 소리께떼가 화려하고 자유롭지만 어딘가 슬픔이 묻어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공개했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소리꾼 정애선, 플라멩코 무용수 최유미가 제주에 서 만나 탄생한 플라멩코 X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팀이다.

팀명은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장단놀음을 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뜻하는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EP앨범 쁘리메로(Primero)’ 이후 좌우나졸신곡이다.

익숙한 4박자에 재미있는 연주와 익살스런 춤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삼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소리께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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