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최근 정기이사회의를 개최해 부봉하 금성종합건설(주) 회장을 제4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2년이다. 부 이사장은 제 6대, 제7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주부씨대종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인 삼성혈의 보존과 관련 유적지 성역화 및 매년 춘·추대제와 건시대제를 봉향하고 있으며, 매년 제주지역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탐라문화상을 시상하는 등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