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2년간 월 150만원 상당 교육훈련수당 지급 및 취.창업 지원

제주더큰내일센터, 오는 2월4일까지 신청...온라인 설명회 개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내일센터)가 18일부터 오는 2월4일까지‘탐나는인재(이하 참여자)’4기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내일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혁신모델로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 지원 75%, 도외 지원 25%(약 18명 이내) 비율로 선발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34세(1986년 1월 17일생 ~ 2006년 1월 18일생)의 제주도내 청년으로 중위소득 180% 이내면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학력, 경력 등 별도 자격조건 제한은 없으나 프로그램 기간(최대 2년) 동안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평일 09:00~18:00) 참여를 해야 한다.선발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오는 3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지원 및 전형 관련 세부내용은 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취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월150만원 상당의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을 최장 2년동안 지원된다. 
내일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출범 후 도내외 210여개 기업・기관과 협력네트워크 구축하며 순항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자 경쟁률이 상승하고 취․창업으로 연결되는 등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2019년 10월에 선발된 1기 참여자 100명 중 60명은 현재 도내․외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였거나 6개월 이상의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12명은 창업‧창직에서 안정적인 단계에 진입하는 등 본격적인 가시적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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