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미관 개선 및 활용도 증진

 제주시가 애월읍 봉성리 새별 오름 들불축제 행사장 내 산재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한 이장을 18일부터 2월말까지 추진한다.

들불축제 행사장내에 무연분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미관 저해는 물론 축제인프라 조성에도 걸림돌로 작용돼 이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에서 설명했다.

·무연분묘 89기가 산재돼 있어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20157월 분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31기 분묘를 이장완료 했다.

올해는 총23(유연14, 무연9) 이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별오름 들불축제장 일대 무연분묘는 총 9기가 개장허가가 났으며 2월말까지 이장을 완료해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