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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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제주도교육청이 학급 편성을 완료한 가운데 올해 제주도내 의무취학대상 아동 중  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의무취학 대상자 6천839명 중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학생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최종 아동 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행정시별로 제주시 3명, 서귀포시 1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3명은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한 상태며, 1명은 해외에 있는 부모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도교육청은 또한 취학 등록을 하지 않은 아동 364명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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