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사건 당시 불법 군사재판을 받고 형무소로 끌려갔다가 행방불명된 故 오형률 씨 등 10명의 희생자가 무죄를 구형받았다.
제주지검은 21일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김진규 기자
true0268@nate.com
제주4·3 사건 당시 불법 군사재판을 받고 형무소로 끌려갔다가 행방불명된 故 오형률 씨 등 10명의 희생자가 무죄를 구형받았다.
제주지검은 21일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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