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만8713톤·2488억원  

전년동기 대비 위판액 33%↑

작년 2만8713톤·2488억원 전년동기 대비 위판액 33%↑ 제주시가 작년 한해 동안 어종별 수산 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0년 말 위 판실적은 2만8천713t(2천488억원)으로 전년 2만6천419t(1천867억 원)보다 위판량은 9%, 위판액은 33% 증가했다.

어선 1척(1천88척)당 조수입은 2억 2천900만원이다.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보면, 갈치 8천781t(1천90억 원)으로 전년 8천 63t(744억 원) 대비 위판량과 위판액 모두 9%와 47% 증가했다.

참조기는 1만535t(906억 원)으로 전 년 7천629t(587억 원) 대비 위판량과 위판액이 각각 38%, 54% 증가했다.

다만, 옥돔과 고등어는 위판량과 위판 액 모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어선어업분야 11 개 사업(어선자동화시설사업 등)에 총 39억원을 신속 투자하고, 동절기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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