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연합]
출근하는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연합]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22일 차장 인선 기준과 관련해 공수처가 25년 된 역사적 과제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사명감, 그다음 능력과 자질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공수처가 팀으로 일해야 하므로 팀으로 일을 잘하는 점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 주 복수 제청하기로 한 차장에 검찰 출신도 가능하냐는 물음에는 “(검찰·비검찰) 가능성을 다 열어 놓겠다일장 일단이 있는데, 여러 견해가 있으니 그런 의견을 다 받아서 복수로 할까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첫 출근인 이날 가장 먼저 챙길 업무에 대해 수사처 검사와 수사관 선발이라며 공수처 규칙을 검토하고 규정을 만드는 일이 제일 급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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