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가 2일 도내 소외계층 위문품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첨단단지내 도내 기업에서 만든 제주산 화장품 400세트를 기부했다. 
JDC가 2일 도내 소외계층 위문품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첨단단지내 도내 기업에서 만든 제주산 화장품 400세트를 기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2일 도내 소외계층 위문품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 제주적십자사)에 첨단단지내 도내 기업에서 만든 제주산 화장품 4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소외계층 위문품은 JDC가 구매한 화장품(스킨, 로션)과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동안이 기부한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제주 생산 화장품 400세트다.
기부한 화장품 400세트는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JDC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지난 2일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도내 중소기업들과 소외계층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입주기업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지난달 29일에 제주도가 발행하는 ‘탐나는전’ 5천만원을 도내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설 차례 비용으로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