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모습을 그리듯 담아내

제주시가 따듯한 햇살이 가득한 오후, 제주의 봄 그 향기를 쫓아 봄이 오는 모습을 그리듯 소식지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2월호 봄이오는 설레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다음 달 새별 오름에서 드라이브인으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 들불, 액운을 사르고 세계인의 온라인 축제로로 특집을 담았다.

내용으로는 도내 다문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 통번역, 의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주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를 소개했다.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리뷰와 퇴직 이후에도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법무사 김상식 씨의 인터뷰를 실었다.

또한 제주 4·3‘2월의 꽃, 복수초’, ‘ 재래종 흑돼지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용연 구름다리를 품은 한두기 마을과 눈꽃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천단과 관음사’, 오름 정상에서의 풍광이 아름다운 지미봉을 소개했다.

생활 정보 라이프에서는 건강과 책을 소개하는 등 풍부한 이야기 거리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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