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접수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다양한 예술분야 예술가(단체, 동호회 포함)의 차별 없는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올해 제주원도심 예술공간(예술공간이아, 산지천갤러리) 전시지원 및 대관 공모를 2021년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과 ‘산지천갤러리’는 시각예술 분야의 역량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에게 전시 기회를 마련키 위해 3개 유형의 지원금 총 6억원이다.
선정 시 최대 2건(개인 또는 단체)에게 최대 각 1억원의 지원금과 예술공간 이아 1전시실 무료대관 등을 지원한다.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공모는 ‘제주의 가치와 정신’, 또는 ‘원도심의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기억수집’을 주제이다.
선정 시 최대 2건(개인)에게 최대 각 2억원의 지원금과 산지천 갤러리 기획전시실 2,3층 무료대관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http://www.jfac.kr), 예술공간 이아(http://artspaceiaa.kr), 산지천갤러리(http://www.sjcgallery.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800-9333)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순 기자
kgo03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