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차고지, 격무부서 및 제주보건소 전격 방문
“설 연휴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과 시민의 안전 최우선 당부 ”

 

안동우 제주시장이 1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문 시간을 가졌다

안동우 제주시장, 설맞이 현업현장 방문 격려
안동우 제주시장, 설맞이 현업현장 방문 격려

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 한울누리공원, 제주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오전 530,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안 시장은 설 연휴에 근무하는 운전 원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시민의 발이 되어 안전 운행과 친절 응대를 해주길 당부했다.

안 시장은 많은 이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난 1년간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것에 감사 드린다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힘써주시는 운전 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격무부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 및 귀성객 등 14만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보건소를 방문한 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로감이 극심해진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팀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동우 제주시장은 공영버스 사무실에 도시락 전달, 청내 격려방송 송출, 직원 대상 문자 전송, 본청 상황실 근무자 대상 간식 전달 등을 통해 설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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