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갤러리 26일까지 전시

어린이 그림 콩쿠르에서 저학년부 금상김진하(백록초, 3) 학생의 '일본 여행의 추억'.
어린이 그림 콩쿠르에서 저학년부 금상
김진하(백록초, 3) 학생의 '일본 여행의 추억'.

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개최한 ‘2020년도 제주 어린이 그림 콩쿠르결과 모두 42명이 입선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내가 생각하는 일본! 가보고 싶은 일본!’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초등 저학년부 금상에 백록초등학교 3학년 김진하 학생과 고학년부 금상에 하귀일초등학교 4학년 신비 학생이 뽑히는 등 금··동상 6, 입선 30명과 특별상 6명 등 모두 42명이 선정됐다. ··동상 수상자 6명과 입선 30명에게는 상장과 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세키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는 이번 콩쿠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미래 제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한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돌담갤러리(제주시 중앙로 58, 동문시장 인근)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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