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지난 14일 오후 CJ오쇼핑에서 진행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 패키지 상품이 1만실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4일 오후 9시35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 첫 홈쇼핑 판매에서 5천653콜에 9천725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판매와 함께 방송 뒤에도 적지 않은 주문이 들어오는 것을 감안하면 1만실 완판을 달성한 셈이다.  

이번 상품은 2인 1박 기준 주중 31만원(주말 38만원), 2박 주중 59만원(주말73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홈쇼핑에서 호텔 객실 상품을 30~70만원대의 고가에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압도적인 전망과 스위트룸의 품격을 만끽할 수 있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숙박권 뿐 아니라2인 기준 9만6천원 상당의 조식을 포함해 다양한 레스토랑&바 혜택을 풍성하게 제공한 것은 물론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 컬렉션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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