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6개 지방은행 가운데 2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6개사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월 브랜드평판 순위는 제주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6개 지방은행을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나눠 분석했다. 

조사기간 동안 제주은행은 네이버 인수설 등에 휘말리며 상한가를 기록한바 있다. 때문에 제주은행에 대한 각종 언급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04만7천448포인트에서 318.25% 상승한 438만921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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