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방안, 전자총회시스템 논의
지난해 86억원 조합원과 지역에 환원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2021년도 제1차 실무책임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제주지역 신협 정기총회 개최 관련 진행기준 및 유의사항 안내, 전자총회시스템 관련 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조합 직원의 서비스마인드 혁신제고 및 CS역량강화를 위한 평가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협 제주본부는 2020년 말 기준 29개 조합에 자산 4조280억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원 수는 23만명이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69억 중 배당 75억 원, 기부금 10억 등 총 86억원을 조합원과 지역에 환원했다.
허영진 본부장은 “제주지역 신협을 이끌어가는 실무책임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논의를 통해 조합원들과 도민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의 발전에 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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