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 언텍트 랜선쇼
제주시민, 장애인, 시니어, 다문호가족등 동참

오는 26일 정월대보름 이호테우등대에서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에 희망의 바다 제주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다양한 모델들의 멋진 프로젝트로 요즘 화제이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와 제주매일(대표이사 장동훈)이 주최하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회장 오형범),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희직물이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2021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런웨이를 표방하며 한라에서 백두을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 최초 일몰 패션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일몰시간대 이호테우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갈옷과 패션이라는 제주 특화상품 조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열고 K-방역을 극복하는 제주 시민의 열정을 프로젝트로 보여줄 계획이다.

코로나19 고려해 중계영상을 활용한 언택트 랜선쇼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의 총연출은 장기봉 감독이 맡았다. 또한 제주 갈옷의 세계화를 표방하는 명문 디자이너 오정희 패션, 한국의 샤넬로 불리는 유지영 오뜨꾸뛰르, 국내유명패션 해리언 등 대거 참여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연애인 등 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도내 시민들이 함께 런웨이를 펼친다.

패션쇼에서는 희망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제주시민 공감 패션쇼, 라이브뮤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주게 된다.

특별출연으로는 독도의사계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션 전장수의 현악5중주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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