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예술단 52회 공연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올해 52회 공연을 마련한다.

관악단과 합창단으로 구성된 예술재단은 음악이 살아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목표로 문화공연과 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정기연주회는 3, 5, 6, 10월에 실시돼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고 기획공연으로 토요 힐링콘서트, 어린이 대상 EQ쑥쑥 콘서트 등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 오는 72일과 3일에는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대규모 칸타타 공연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사려니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에서 트레블 인 서귀포와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공연을 진행한 봄의 소리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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