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과 관계 중심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어울림+사이버어울림)’을 시행하고 평화교실 학급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2021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17일 발표했다.
예방계획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지향한다.
주요내용으로 △ 평화교실 확대와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보편적·통합적 예방교육 실시 △공정 및 교육적 관점으로 학교폭력 대응 강화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교육‧선도 내실화 △전 사회적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제를 구축 등이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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