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친근감·건강증진 도모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가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이에 시는 붉은 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감안해 참가인원과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축소했다.

2월에는 연필꽂이와 공룡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매달 체험 내용이 바뀐다.

신청은 숲나들e 예약제를 원칙으로 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목공체험을 통해 산림휴식·치유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준수와 시설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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