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일까지 전화 예약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6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4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챌린지 콘서트의 일환으로 투게더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대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모든 상황들을 2021년엔 서로 도와주며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주될 곡으로는 강동규의 독수리 날개 아래서’, 나단 도트리의 비브라폰과 관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알프레드 리드의 예루살렘 찬가’, 최정연의 무지개 행진곡’, 프라첸스코 칠레아의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알프레드 리드의 교향곡 4이다.

사전 예약은 22일부터 3일까지 전화 예약(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064-739-0641) 또는 인터넷 예약(https://culture.seogwipo.go.kr/smusic)를 통해 12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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