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도서관 3월6일부터 27일까지 5~6학년 15명을 대상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즐거운 인공지능(AI)」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정규과목과 의무교육에 포함되어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zoom활용)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1차시‘주제-인공지능이란’ △2차시‘주제-인공지능윤리’ △3차시‘주제-인공지능 이용하기’ △ 4차시‘주제-인공지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 실습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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