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장찬옥)는 제주도 소재 운수회사와 함께‘사업용 자동차 無사고 100일(2월 22~6월1까지) 운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운송사업 조합 및 협회(공제조합 포함)와 합동으로 버스·택시·화물회사 각 10개를 선정(총 30개)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함으로써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와 자발적인 사고감소 노력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안전컨설팅과 밀착 안전관리를 통해 대상 운수회사 교통사고 전·후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용 자동차 無사고 100일 운동과 관련해 교통안전 현수막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안전 물품 등을 참여 운수회사에 제공해 소속 운수종사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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