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제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시는 오는 225일부터 3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자를 200(제주도 전체 308)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지난 해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 결과, 48대에 총 4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28톤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였다.

신청방법은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자동차등록증 사진을 준비한 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