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성, 공동체의식 및 제주의 문화를 이해시키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학생 문화원은 ‘제주어 뮤지컬’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고 23일 밝혔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주말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성, 공동체의식 및 제주의 문화를 이해시키는 취지로 ‘제주어 뮤지컬’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초 2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오디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어 동요 지정곡을 암보한 후 노래하는 동영상과 오디션 참가 신청서를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heria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강혜순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제주 문화 이해를 위한 제주어 뮤지컬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