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은 조합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60년사’를 발간하고 2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간된 년사는 제주가 지켜야 할 농업유산인 감귤과 같이 성장한 제주감협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표현했다. 또한 일반적인 연사편찬 방식에서 벗어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사진, 기록물, 인터뷰 등을 활용해 풍부한 볼거리를 수록했다.

송창구 제주감협 조합장은 “감귤품목농협으로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역사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조합원님들이 신뢰 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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