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JTP, 맞춤형 컨설팅 실시
정책자금 지원 및 수출마케팅 등

제주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특구 사업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기업 컨설팅’을 추진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특구 사업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기업 컨설팅’을 추진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제주기업들의 실증제품 사업화 확산을 위해 기업에 최적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업 컨설팅’을 추진했다.

제주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전기차충전서비스 분야 실증특례제품들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JTP와 중진공 제주본부는 사업자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애로사항 및 지원수요, 지원가능 여부 등을 파악한 데 이어,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5개 기업에 대한 1대1 컨설팅을 시행했다.

중진공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해나갈 예정이다.

JTP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과 혁신제품 개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기관은 특구 사업자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수출바우처 사업을 지원하고, JTP 기업지원단 기술닥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특구 사업자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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