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억원 투입...288 주차면 확보

제주시가 공영주차장 시설을 확충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 위해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시는 94억원을 투입해 총 9곳의 부지를 매입해 288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월 현재 제주시 주차장 확보율은 116.9%에 이르고 있으나, 도심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었다.

시는 마을 내 자투리땅이나 나대지 등을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및 기존 주차장 복층화 사업 등을 통한 주차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모아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부지매입뿐만 아니라 3년 이상 임대가 가능할 경우 공한지 주차장 계약, 기존 주차장 복층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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