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2번째 전시

겨울 한라산 정법권 사진작가
겨울 한라산 정법권 사진작가

사계절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한 제주 자연의 풍광을 환경사진가들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32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박물관 속 갤러리두 번째 초청 전시로 제주 풍광, 삶을 위로하다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정기 회원전으로 초가의 겨울(신준철)’, ‘송악산의 길(양연심)’, ‘겨울 한라산(정법권)’, ‘제주의 농촌(오상윤)’, ‘해녀의 삶(고병희)’ 34점이 선보인다.

이 단체는 2012년 창립이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사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자연환경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신준철 ()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본부장은 제주의 자연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은 유산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제주 사람들의 삶과 순간을 기록하는데 회원 모두가 열정을 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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