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얻고 강인해지는 시간

제주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및 김정연 지휘자 취임연주회를 오는 3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람스 ‘Zigeunerlieder(집시의 노래)’를 시작으로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연주곡인 가려나달밤등의 한국 가곡과 TV프로그램 팬텀싱어에 나온 바람이 되어마중을 합창버전으로 선보이고 희망이 가득 찰 내일을 노래하는 곡 고맙소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청 및 제주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연다.

온라인 예약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311:00부터 진행되며, 이를 통해 총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립 제주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희망을 얻고 강인해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노력하는 제주합창단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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