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묘목 나눠주기 드라이브스루 사전예약

1,000명 황칠나무 포함 3그루

제주시가 제 23회를 맞은 제주들불축제를 제주선인들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승화 발전시키고 있다.

시는 새별오름불놓기 행사와 연계해 새봄 희망 묘목 나눠주기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35일과 6일 온라인으로 1천명을 사전예약 받은 후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묘목을 나눠주기로 했다.

묘목은 제주 향토 수종인 황칠나무와 과일나무를 합하여 한 사람에게 3그루씩 총 3천 그루이다.

참가신청은 제주들불축제 홈페이지(www.jejusi.go.kr/buriburi/main.do)를 방문하여 사전접수란 희망의 묘목 나눠주기를 클릭한 뒤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희망묘목 사전접수는 기간이 종료되지 않아도 1천명에 대한 예약이 이루어지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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