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소통 능력 향상

서귀포시가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사고 증진 및 토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725일까지 주중·주말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는 기존 겨울·여름방학 기간에 서귀포시내 중학교에서만 실시하던 것을 거리상 다소 참여가 어려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토론·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와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교사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을 배울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310일까지 소속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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