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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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전공 등 첨단학과 3개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정원 동결·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학과 신·증설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대가 편입학 여석을 활용해 지난 2월말 교육부의 첨단학과 신설을 승인받음에 따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등 첨단학과 3개가 신설되며, 총65명의 학생수가 증원된다.

 송석언 총장은 “신설되는 첨단학과가 시대흐름을 적극 수용하면서 우리 대학 미래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별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학과 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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