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10대 회장에 강은주씨가 취임했다.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3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제9·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은주 신임 회장은 “제주농업·농촌과 여성농업인의 행복과 가치 구현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의 행복과 가치, 함께하는 한여농이란 기치 아래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은주 신임 회장과 함께 김순일(중문동)·양옥매(중문동)·박영선(애월읍)·김복순(한림읍) 부회장과 임보순(조천읍)·고영선(표선면) 감사, 고미자(노형동) 사무처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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