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억 4천 2백만 원 3월 본격 지원
15개 사업 생산농가 어려움 해소
제주시가 말 사육 농가 소득증대와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시는 34억 4천 2백만 원(국비 870, 지방비 1천172, 자담 1천400)을 15개 사업에 3월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예산으로 확보한 16억 3천 3백만 원을 사육시설 및 장비 등으로 지원해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승마체험 및 승용마 조련강화에 (4개 사업)14억 9천 6백만 원을 투입하고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협력하기 위해 1천 3백만 원을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21년도부터는 ‘경주마 경매용 X-ray 진단비’사업에 1억, ‘제주산 말 연관 제품 홍보 지원’사업에 1천 8백만 원을 각각 투입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여러 업체의 경제적 문제를 해소해줄 계획이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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